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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건강] 크라운·해태제과는 오는 13일 오후2시에 예술의 전당 신세계스퀘어(야외무대)에서 '제1회 크라운·해태 전국 아리랑 경연'을 개최한다.
아리랑은 지난해 12월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되면서 전 세계인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으로 인정됐다.그러나 유명한 아리랑을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의 아리랑이 각 지방에서만 전승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현상이 계속되면 겨우 명맥만 유지하고 있는 지역 아리랑이 결국 소멸될 수 있는 위기 상황을 타개하는데 기여하겠다는 게 크라운·해태제과의 의도다.
크라운·해태제과 관계자는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의 축하는 물론 앞으로 민족의 고유한 문화유산으로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더욱 많은 국민들이 흥겹게 부르고 즐길 수 있는 아리랑이 필요하다는 사회 각계 각층의 뜻을 모아 국내 최초의 아리랑만을 부르는 합창 경연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아리랑 경연에서는 전국 지방에서 근무하는 크라운·해태제과 그룹의 임직원들을 중심으로 아리랑에 관심을 갖고 있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구성된 50개 팀이 자신들의 지역에 전승되고 있는 아리랑을 발굴하고 연습해 지난달 23~26일 대전, 광주, 대구, 서울에서 지역 예선전을 벌였고 본선에는 최종 11개 팀이 진출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email protected]
[쿠키 건강] 크라운·해태제과는 오는 13일 오후2시에 예술의 전당 신세계스퀘어(야외무대)에서 '제1회 크라운·해태 전국 아리랑 경연'을 개최한다.
아리랑은 지난해 12월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되면서 전 세계인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으로 인정됐다.그러나 유명한 아리랑을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의 아리랑이 각 지방에서만 전승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현상이 계속되면 겨우 명맥만 유지하고 있는 지역 아리랑이 결국 소멸될 수 있는 위기 상황을 타개하는데 기여하겠다는 게 크라운·해태제과의 의도다.
크라운·해태제과 관계자는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의 축하는 물론 앞으로 민족의 고유한 문화유산으로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더욱 많은 국민들이 흥겹게 부르고 즐길 수 있는 아리랑이 필요하다는 사회 각계 각층의 뜻을 모아 국내 최초의 아리랑만을 부르는 합창 경연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아리랑 경연에서는 전국 지방에서 근무하는 크라운·해태제과 그룹의 임직원들을 중심으로 아리랑에 관심을 갖고 있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구성된 50개 팀이 자신들의 지역에 전승되고 있는 아리랑을 발굴하고 연습해 지난달 23~26일 대전, 광주, 대구, 서울에서 지역 예선전을 벌였고 본선에는 최종 11개 팀이 진출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