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띠아모코리아(대표 김성동) 본사는 올 4월 말부터 전 매장의 커피 컵 사이즈가 변경된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컵보다 사이즈가 커지면서 용량이 약 33% 정도 많아지고 커피에 들어가는 에스프레소도 1샷에서 2샷으로 늘어난다.
이로 인해 훨씬 풍부하고 진한 커피 맛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커피 사이즈와 함께 명칭도 변경된다. 기존 톨(Tall), 그란데(Grande)에서 레귤러(Regular), 라지(Large)로 바뀐다.
커피와 함께 다른 음료 메뉴의 컵 사이즈도 변경된다. 음료 또한 기존 하나의 용량으로 판매되던 것과 달리 레귤러와 라지 두 가지 용량으로 판매 해 고객선택의 폭도 넓혔다.
컵 사이즈가 변경되면서 커피 및 일부 음료의 가격이 다소 인상됐지만 커피 관련 타 해외브랜드 및 국내 브랜드에 비해 인상폭은 적다게 회사 측 설명이다.
본사 관계자는 “이번 컵 사이즈 변경으로 올 초부터 전국 매장에서 대대적인 메뉴판 교체 및 재정비 작업이 이뤄졌다”며 “사이즈가 커지면서 가격이 다소 올랐지만 가맹점포의 수익률 증가를 위해 원두의 대량 구매 및 본사 마진율 감소를 단행해 인상폭을 줄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email protected]
이로 인해 훨씬 풍부하고 진한 커피 맛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커피 사이즈와 함께 명칭도 변경된다. 기존 톨(Tall), 그란데(Grande)에서 레귤러(Regular), 라지(Large)로 바뀐다.
커피와 함께 다른 음료 메뉴의 컵 사이즈도 변경된다. 음료 또한 기존 하나의 용량으로 판매되던 것과 달리 레귤러와 라지 두 가지 용량으로 판매 해 고객선택의 폭도 넓혔다.
컵 사이즈가 변경되면서 커피 및 일부 음료의 가격이 다소 인상됐지만 커피 관련 타 해외브랜드 및 국내 브랜드에 비해 인상폭은 적다게 회사 측 설명이다.
본사 관계자는 “이번 컵 사이즈 변경으로 올 초부터 전국 매장에서 대대적인 메뉴판 교체 및 재정비 작업이 이뤄졌다”며 “사이즈가 커지면서 가격이 다소 올랐지만 가맹점포의 수익률 증가를 위해 원두의 대량 구매 및 본사 마진율 감소를 단행해 인상폭을 줄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