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쿠키미디어는 오는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세텍(SETEC,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제3회 ‘튼튼쑥쑥 베이비&키즈 페어’를 개최합니다. 이에 독자 여러분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어린이 건강정보 제공을 위한 ‘튼튼쑥쑥 베이비&키즈 페어-어린이건강’ 기획 특집을 마련했습니다. 자라는 아이들의 질환 예방과 질병 치료법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담을 예정입니다. 이번 기획이 대한민국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기원합니다. 편집자주
[쿠키 건강] 분유에서 보이는 검은색 입자는 대부분 ‘초분’이라고 불리우는 분유입자다. 초분은 분유 공정 중 170도 이상의 열풍 건조 공정에서 생성되며 인체에 해가 없는 것으로 2007년 6월 5일 고시된 ‘축산물의 가공 기준 및 성분 규격’에 따라 100g 당 7.5mg 이하로 관리되고 있으며 이는 세계최저 수준이다.
◇분유 캔이 불룩하고 개봉 시 뻥소리가 난다?= 분유제품은 변질을 예방하기 위해 캔 내 산소를 제거하고 질소로 충전한다. 일반적으로 질소는 97%까지 충전하나 간혹 충전양이 많아 개봉 시 뻥 소리가 날 수도 있다.
◇분유를 탈 때 거품이?= 거품은 물의 온도나 흔드는 시간, 방법에 따라 발생량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거품을 덜 나게 하는 방법으로 분유를 탈 때 젖병을 위 아래로 흔드는 것보다 양 손바닥 사이에 젖병을 끼워 돌리듯 흔드는 방법을 추천한다.
◇분유나 이유식의 단계별 개월 수를 꼭 지켜야 하나?= 아기의 영양상태는 모두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칼처럼 지켜야 할 필요는 없으나 분유의 월령은 대한민국 아기의 표준적인 건강발달 사항에 기준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 월령의 아기에게 해당 월령의 분유를 수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email protected]
[쿠키 건강] 분유에서 보이는 검은색 입자는 대부분 ‘초분’이라고 불리우는 분유입자다. 초분은 분유 공정 중 170도 이상의 열풍 건조 공정에서 생성되며 인체에 해가 없는 것으로 2007년 6월 5일 고시된 ‘축산물의 가공 기준 및 성분 규격’에 따라 100g 당 7.5mg 이하로 관리되고 있으며 이는 세계최저 수준이다.
◇분유 캔이 불룩하고 개봉 시 뻥소리가 난다?= 분유제품은 변질을 예방하기 위해 캔 내 산소를 제거하고 질소로 충전한다. 일반적으로 질소는 97%까지 충전하나 간혹 충전양이 많아 개봉 시 뻥 소리가 날 수도 있다.
◇분유를 탈 때 거품이?= 거품은 물의 온도나 흔드는 시간, 방법에 따라 발생량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거품을 덜 나게 하는 방법으로 분유를 탈 때 젖병을 위 아래로 흔드는 것보다 양 손바닥 사이에 젖병을 끼워 돌리듯 흔드는 방법을 추천한다.
◇분유나 이유식의 단계별 개월 수를 꼭 지켜야 하나?= 아기의 영양상태는 모두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칼처럼 지켜야 할 필요는 없으나 분유의 월령은 대한민국 아기의 표준적인 건강발달 사항에 기준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 월령의 아기에게 해당 월령의 분유를 수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