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의 행복한 동행

파리바게뜨의 행복한 동행

기사승인 2013-03-29 13:37:00

[쿠키 건강] 파리크라상의 대표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평택 해양경찰서와 함께 28일 매향리 어촌마을에서 ‘사랑의 빵 나눔행사’를 가졌다.

가맹대표와 본사직원 20여명은 항ㆍ포구 정화활동으로 바다를 깨끗이 가꾸는 한편, 지역주민들과 빵과 케이크를 나누며 온정을 전했다. 특히 4미터 길이의 대형케이크를 만들어 지역주민 생일파티를 열어주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파리바게뜨 화성조암점을 운영하고 있는 고인수(57세)씨는 “대형 케이크 제조 과정을 보며 좋아하는 주민들을 보니, 힘든 건 하나도 모르겠다”며, “인근에서 장사하는 사람으로써 더불어 사는 기쁨을 나누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email protected]
조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