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외식업 '공수간' 가파른 성장 이유

떡볶이 외식업 '공수간' 가파른 성장 이유

기사승인 2013-03-12 10:33:00
[쿠키 건강] 오랜 경기침체와 창업시장의 불황으로 떡볶이전문점처럼 소자본, 합리적 가격대의 아이템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공수간’은 작년 9월부터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펼쳐 현재 35곳까지 늘린 상태다.

짧은 시간 내에 시장에 안착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단연 ‘맛’이다. 어묵은 직접 부산에서 공수해 오고, 햄도 일반 햄이 아닌 프리미엄 라인으로 골라 쓰는 등 좋은 재료를 사용해 음식을 내놓는 것을 원칙으로 삼는다.

박종길 공수간 대표는 “분식이 간식이 아닌 식사대용이 될 수 있고, 최고의 식재료를 사용한 고급음식이란 콘셉트로 접근해 차별화 시켰다”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email protected]
조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