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등 안전 기준 대폭 강화된다

식품 등 안전 기준 대폭 강화된다

기사승인 2013-02-21 11:28:01
[쿠키 건강] 새누리당 안홍준 의원(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은 20일 영유아
임산부
노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식품 등에 안전성 기준을 강화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법안이 통과되면, 영유아 임산부 노인 등을 대상으로 특화된 식품 등에 대한 별도의 안전성 기준에 부합되지 않는 식품 등은 허가취소, 제조정지 등의 제재를 받게 된다.
이에 따라 면역력이 취약한 영유아 등에 대한 식품 등의 안전성이 강화되고, 해당 식품 등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이 해소되고 신뢰가 높아져 소비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극히 일부 함유된 특정성분만으로 허위 또는 과장 광고할 수 없게 되고, 유통기한 및 제조일자를 표시하지 않은 식품에 대해서는 생산 중단조치가 내려진다. 소비자들은 식품 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이해할 수 있게 됨으로써 소비자들의 혼란이 줄어들게 될 전망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email protected]
조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