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체, 가격 너무 올렸나?… 공정위 불공정행위 조사 나서

[쿠키 건강] 식품업체가 정권 말기를 틈타 원자재값 상승을 이유로 가격을 올린 것에 정부가 제동을 걸 것으로 보인다. 식품업체의 칼 공정위가 불공정행위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이미 CJ제일제당 대상 롯데제과 동서식품 등에 대해서는 조사를 끝마쳤고, 크라운해태 오리온 오뚜기 해표 풀무원 사조 남양유업등에 대해서 조사를 벌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는 그간 식품업체들이 가격을 올리는 시기를 기점으로 짬짜미 의혹을 조사한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