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상하이 푸동·따랜루에 파리바게뜨 개점

SPC그룹, 상하이 푸동·따랜루에 파리바게뜨 개점

기사승인 2013-02-07 15:48:01

[쿠키 건강] SPC그룹은 6일 중국 상하이 따랜루, 푸동에 파리바게뜨 매장을 선보였다. 상하이 기준으로 각각 46, 47번째 매장이다.

따랜루에 위치한 파리바게뜨 상하이 바오띠광장점은 99㎡(30평) 규모의 카페형 베이커리다. 이 곳은 상하이의 대표적인 오피스 밀집지역으로 테스코(TESCO), 백화점 등 대형 유통업체, 반경 500미터 이내에 5000 세대 규모의 고밀도 주거지가 교차하는 복합 상권이다.

파리바게뜨 중국법인 관계자는 “중국의 핵심 상권부터 신도시 주택가까지 다양한 상권으로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며, “현지 고객들이 좀 더 많은 곳에서 파리바게뜨를 만날 수 있도록 출점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email protected]
조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