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예전부터 외식 업계의 비수기로 꼽히는 시기가 바로 겨울이다. 추운 날씨로 인해 활동량이 적어지고, 이동과 쇼핑을 하는 인구가 현저히 줄어들면서 수요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배달을 통한 주문량은 늘고 있는 추세다. 나가기 싫은 이들을 위한 배달 서비스가 겨울철 매출 효자 역할을 하고 있다.
배달이 성행하고 있는 대표 업종은 치킨이다. 치킨 배달을 겨울철 가파른 증가세를 보인다. 치킨매니아에 따르면 전국 매장 평균 30%의 배달 주문 비중이 늘었다고 17일 밝혔다. 배달 주문이 가장 많은 메뉴는 순살새우치킨이 23%로 1위를 차지했으며, 델리순살치킨이 20% 정도, 그 다음 새우치킨 19% 순이다.
하지만, 타미하우스의 경우 테이크아웃과 함께 배달을 병행함으로써 매출 하락을 대비해 좋은 성과를 거둬들이고 있다.
커피전문점에서는 보기 드문 배달 주문도 겨울을 맛이한 후 매출이 증가했다. 타미하우스는 주문과 동시에 조리되는 신선한 수제 버거, 샌드위치, 샐러드, 와플 등 음료와 어울리는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고 제공하고 있는데 사무실이 밀집한 오피스가, 대학가에 위치한 매장들은 배달 덕을 톡톡히 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 파 속 날씨가 계속 이어지자 직장인이나 학생들이 식사대용이나 간식용으로 배달 주문하는 경우가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email protected]
배달이 성행하고 있는 대표 업종은 치킨이다. 치킨 배달을 겨울철 가파른 증가세를 보인다. 치킨매니아에 따르면 전국 매장 평균 30%의 배달 주문 비중이 늘었다고 17일 밝혔다. 배달 주문이 가장 많은 메뉴는 순살새우치킨이 23%로 1위를 차지했으며, 델리순살치킨이 20% 정도, 그 다음 새우치킨 19% 순이다.
하지만, 타미하우스의 경우 테이크아웃과 함께 배달을 병행함으로써 매출 하락을 대비해 좋은 성과를 거둬들이고 있다.
커피전문점에서는 보기 드문 배달 주문도 겨울을 맛이한 후 매출이 증가했다. 타미하우스는 주문과 동시에 조리되는 신선한 수제 버거, 샌드위치, 샐러드, 와플 등 음료와 어울리는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고 제공하고 있는데 사무실이 밀집한 오피스가, 대학가에 위치한 매장들은 배달 덕을 톡톡히 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 파 속 날씨가 계속 이어지자 직장인이나 학생들이 식사대용이나 간식용으로 배달 주문하는 경우가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