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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건강] 농심이 식품업계 최초로 세계 유통업체인 월마트와 직거래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 전역의 3600여개 월마트 전 매장에 라면을 직접 공급하게 된다.
월마트의 직거래는 네슬레, 코카콜라, 펩시 등 세계적인 기업만이 참여하고 있다.
농심은 "이번 직거래가 성사된 것이 미국내에서 높아진 농심과 신라면의 인지도 때문"이리거 설명했다.
현재 농심 신라면과 육개장사발면은 미국 전체 월마트 아시안 푸드섹션에서 수년째 1위를 달리고 있다.
월마트 관계자는 "신라면과 육개장사발면은 한국 교민 뿐만 아니라 백인, 히스패닉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월마트와 직거래를 계기로 판매데이터를 분석, 시장 트렌드에 맞는 맞춤식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매장 바이어와 대면 영업을 통해 제품 입점·진열, 판촉활동을 벌이는 등 전략적인 마케팅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email protected]
[쿠키 건강] 농심이 식품업계 최초로 세계 유통업체인 월마트와 직거래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 전역의 3600여개 월마트 전 매장에 라면을 직접 공급하게 된다.
월마트의 직거래는 네슬레, 코카콜라, 펩시 등 세계적인 기업만이 참여하고 있다.
농심은 "이번 직거래가 성사된 것이 미국내에서 높아진 농심과 신라면의 인지도 때문"이리거 설명했다.
현재 농심 신라면과 육개장사발면은 미국 전체 월마트 아시안 푸드섹션에서 수년째 1위를 달리고 있다.
월마트 관계자는 "신라면과 육개장사발면은 한국 교민 뿐만 아니라 백인, 히스패닉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월마트와 직거래를 계기로 판매데이터를 분석, 시장 트렌드에 맞는 맞춤식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매장 바이어와 대면 영업을 통해 제품 입점·진열, 판촉활동을 벌이는 등 전략적인 마케팅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