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컵라면이 사상 최대 매출을 올리고 있다. 스키시즌 때문이다.
농심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자사 월별 컵라면 매출을 분석한 결과, 12월의 출고매출은 약 410억원 수준으로 창립 이래 가장 높은 컵라면 매출이라고 14일 밝혔다. 특히 여름철 성수기 때의 매출보다도 15% 가량 높은 수치여서 컵라면이 겨울레포츠 인기 먹거리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컵라면 매출이 겨울철에 집중되는 이유로 농심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더운 여름보다 찬바람이 부는 겨울철 스키나 보드, 등산 등을 즐기며 야외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컵라면을 선호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2011년 국내 최대 편의점업체에서 전국 스키장 편의점 매출을 조사·발표한 결과, 컵라면이 맥주, 소주, 생수, 안주와 함께 인기메뉴 TOP5에 뽑힌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email protected]
농심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자사 월별 컵라면 매출을 분석한 결과, 12월의 출고매출은 약 410억원 수준으로 창립 이래 가장 높은 컵라면 매출이라고 14일 밝혔다. 특히 여름철 성수기 때의 매출보다도 15% 가량 높은 수치여서 컵라면이 겨울레포츠 인기 먹거리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컵라면 매출이 겨울철에 집중되는 이유로 농심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더운 여름보다 찬바람이 부는 겨울철 스키나 보드, 등산 등을 즐기며 야외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컵라면을 선호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2011년 국내 최대 편의점업체에서 전국 스키장 편의점 매출을 조사·발표한 결과, 컵라면이 맥주, 소주, 생수, 안주와 함께 인기메뉴 TOP5에 뽑힌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