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한국인들의 하루 수분 섭취량이 세계보건기구가 제시한 하루 물 섭취 권장량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풀무원샘물이 소비자 109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69.5%는 권장량을 밑도는 수분섭취를 하고 있었다. 또 응답자의 30.1%는 하루에 5-6잔의 물을 섭취하고, 27.9%는 하루에 3-4잔밖에 섭취하지 않았다.
특히 하루 1-2잔(11.5%)과 7-8잔(16.8%)을 섭취한다고 밝힌 응답자도 많았던 반면 하루 9잔 이상 섭취하는 소비자는 13.6%밖에 안 됐다. 응답자의 47.3%는 카페인 음료를 하루 3잔 이상 마시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하루 물 섭취 권장량은 1.5~2ℓ (200ml기준으로 8잔-10잔)으로 특히 겨울철의 경우 건조하기 때문에 더 많은 수분의 섭취가 권장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email protected]
10일 풀무원샘물이 소비자 109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69.5%는 권장량을 밑도는 수분섭취를 하고 있었다. 또 응답자의 30.1%는 하루에 5-6잔의 물을 섭취하고, 27.9%는 하루에 3-4잔밖에 섭취하지 않았다.
특히 하루 1-2잔(11.5%)과 7-8잔(16.8%)을 섭취한다고 밝힌 응답자도 많았던 반면 하루 9잔 이상 섭취하는 소비자는 13.6%밖에 안 됐다. 응답자의 47.3%는 카페인 음료를 하루 3잔 이상 마시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하루 물 섭취 권장량은 1.5~2ℓ (200ml기준으로 8잔-10잔)으로 특히 겨울철의 경우 건조하기 때문에 더 많은 수분의 섭취가 권장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