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파리바게뜨 규제했는데 동네 빵집 안 살아난다면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책임질 겁니까?”
파리바게뜨 가맹점주 200여명은 26일 동반성장위(이하 동반위)를 항의 방문하고, “대형마트, SSM, 커피전문점, 그리고 심지어 편의점까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판매했으며, 심지어 한 마트는 7000원, 9000원에 크리스마스 케이크 할인판매를 하는 등 제빵전문점의 영업환경은 날로 어려워지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들은 “불황에 소비심리는 얼어붙고, 주변에 다양한 먹거리 출현으로 경쟁이 갈수록 심화되는 등 저희는 스스로 경쟁력을 강화하기도 힘든 상황”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1위 브랜드라는 이유로 성장을 중지해야한다는 말도 안 되는 규제가 이뤄지려고 한다”고 한탄했다.
특히 이들은 “만약 이번 규제로 6개월 후 동네빵집이 안 살아나면, 동반성장위원회가 책임을 질 수 있는가”라며 “실효성 없는 정책으로 발생하게 될 우리 가맹점주 빵집의 피해는 누가 구제해 줄 것인지 의문”이라고 성토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email protected]
파리바게뜨 가맹점주 200여명은 26일 동반성장위(이하 동반위)를 항의 방문하고, “대형마트, SSM, 커피전문점, 그리고 심지어 편의점까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판매했으며, 심지어 한 마트는 7000원, 9000원에 크리스마스 케이크 할인판매를 하는 등 제빵전문점의 영업환경은 날로 어려워지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들은 “불황에 소비심리는 얼어붙고, 주변에 다양한 먹거리 출현으로 경쟁이 갈수록 심화되는 등 저희는 스스로 경쟁력을 강화하기도 힘든 상황”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1위 브랜드라는 이유로 성장을 중지해야한다는 말도 안 되는 규제가 이뤄지려고 한다”고 한탄했다.
특히 이들은 “만약 이번 규제로 6개월 후 동네빵집이 안 살아나면, 동반성장위원회가 책임을 질 수 있는가”라며 “실효성 없는 정책으로 발생하게 될 우리 가맹점주 빵집의 피해는 누가 구제해 줄 것인지 의문”이라고 성토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