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면 장학재단, 올해 1억2400만원 장학금 전달

꼬꼬면 장학재단, 올해 1억2400만원 장학금 전달

기사승인 2012-12-17 14:28:01

[쿠키 건강] “소비자 여러분의 사랑으로 모은 기금을 장학금으로 전달합니다.”

팔도와 개그맨 이경규(꼬꼬면 장학재단 이사)가 함께 설립한 팔도 ‘꼬꼬면 장학재단’도 ‘꼬꼬면’, ‘남자라면’, ‘앵그리꼬꼬면’ 판매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여 사회에 환원하는 장학 사업이다.



팔도 꼬꼬면 장학재단(이사장 최재문)은 17일 잠원동에 위치한 본사 11층 대회의실에서 제2회 ‘꼬꼬면 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는 꼬꼬면 장학재단 최재문 이사장, 강용탁 사무국장 등 팔도 관계자와 이경규 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장학금 수혜학생 10명이 대표로 참석했다.

이날 고등학생 17명, 대학생 13명 등 총 30명의 학생들에게 수업료 전액에 해당하는 59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지난 7월 1회 장학금 전달을 포함하면 올 한해 총 68명의 학생들에게 1억2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것이다.

한편, 팔도는 ‘꼬꼬면 장학재단’과 더불어 올해 ‘나눔 봉사단’을 창단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전 임직원 급여의 1%를 모아 봉사활동 기금으로 활용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email protected]
조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