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 건강] 서울우유는 11일 지역사회와 국제사회의 소외이웃들을 위한 연말 기부활동을 일제히 전개했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역사회 소외이웃들의 겨울내 생계유지를 돕기 위해 20kg들이 사랑나눔 쌀 500여포(2,500만원 상당)를 11일 중랑구청에 전달했다. 기부된 쌀은 중랑구청을 통해 올 연말 도움이 꼭 필요한 지역 내 가구에 전해질 예정이다.
송용헌 조합장은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해마다 쌀을 전달하는 것은 서울우유협동조합이 하고 있는 사회공헌 중에 가장 의미 있는 일 중 하나”라며 “소외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2011년과 2012년 2회에 걸쳐 한국해비타트에서 진행하고 있는 ‘2012 사랑의 집 고치기’ 프로젝트에 후원금 10억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 기부금은 낙후된 아동보육시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쓰여 지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