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 건강] 풀무원은 박남주 풀무원식품 부사장(사진·54)이 한국신지식인협회에서 주관한 ‘2012년 대한민국 신지식인’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박 부사장은 신개념 두부응용요리 브랜드인 ‘하프앤하프’를 활용, 유통사와 카테고리 매니지먼트(Category Management)라는 협업 방식으로 별도 존(Zone)을 설치해 두부 시장 내 신성장동력을 창출한 공을 인정받아 중소기업분야 신지식인상을 받았다.
풀무원이 지난 6월 출시한 ‘하프앤하프’는 포장 두부 시장의 패러다임 전환 필요성에 따라 개발한 신개념 두부응용요리 브랜드이다. ‘하프앤하프’는 두부와 닭가슴살, 생선살 등을 활용해 ‘두부 함박스테이크’, ‘두부 너비아니’, ‘두부선’, ‘두부봉’ 등 12개 제품으로 출시됐다.
한편 박남주 부사장은 1985년에 풀무원에 입사해 영업팀장, 상품기획팀장, 전략기획팀장, 총괄신사업부장을 거쳐 2010년 1월부터 풀무원식품 영업본부 부사장을 맡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