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대학입학 시즌이 도래하면서 취업에 유리한 전문적이고 특성화된 이색학과가 수험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일부 프랜차이즈 기업들과 산학협력을 진행하는 학과들은 졸업과 동시에 100% 정규직 채용을 보장을 약속하고 있어 몇 년째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프랜차이즈 업체와 대학이 손잡고 만든 교육과정 중 대표적인 곳은 2006년 진주보건대학교 관광계열에 개설된 ‘외식산업 미스터피자전공’이다. 이 학과는 지난 6년간 졸업생 80여 명을 배출했으며, 이 중 30여명이 미스터피자 본사인 MPK그룹과 매장에서 일하고 있다. 학과 커리큐럼에 MPK그룹 임직원의 실무 강의가 대거 포함돼 있어 이 학과 출신의 업무 적응력은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는 2005년 영남이공대학에서는 ‘아웃백스테이크전공’을 개설, 일정 학점 이상을 취득한 학생들을 전원 채용하기도 했다.
커피 프랜차이즈가 증가하면서 ‘커피바리스타학과’도 인기다. 백석문화대학, 부산여자대학, 상지영서대학, 전남과학대학, 선리대학 등에 개설된 커피바리스타학과는 최종적으로 학생 개개인이 소자본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델리, 베이커리 실습 등으로 기술교육의 폭을 넓히고 있으며 카페 경영과 창업교육을 더했다. 졸업 후에는 실기 교사 자격증, 커피 바리스타나 식음료 전문가, 조주사 자격증을 취득해 관련 업계로 진출하고 있다.
미용업계 프랜차이즈학과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내 최대 미용실 체인인 박승철헤어스투디오는 영남이공대학교에 ‘박승철헤어과’를 만들어 지난해 첫 신입생을 뽑았다. 학생들은 첫 3학기 동안 대학에서 수업을 듣고 마지막 학기엔 전국 박승철헤어스투디오 매장에서 현장실습을 받은 다음 졸업과 동시에 초급 디자이너로 채용된다. 이 학과의 지난 해 신입생 모집에서 최고 경쟁률이 24 대 1에 달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email protected]
프랜차이즈 업체와 대학이 손잡고 만든 교육과정 중 대표적인 곳은 2006년 진주보건대학교 관광계열에 개설된 ‘외식산업 미스터피자전공’이다. 이 학과는 지난 6년간 졸업생 80여 명을 배출했으며, 이 중 30여명이 미스터피자 본사인 MPK그룹과 매장에서 일하고 있다. 학과 커리큐럼에 MPK그룹 임직원의 실무 강의가 대거 포함돼 있어 이 학과 출신의 업무 적응력은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는 2005년 영남이공대학에서는 ‘아웃백스테이크전공’을 개설, 일정 학점 이상을 취득한 학생들을 전원 채용하기도 했다.
커피 프랜차이즈가 증가하면서 ‘커피바리스타학과’도 인기다. 백석문화대학, 부산여자대학, 상지영서대학, 전남과학대학, 선리대학 등에 개설된 커피바리스타학과는 최종적으로 학생 개개인이 소자본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델리, 베이커리 실습 등으로 기술교육의 폭을 넓히고 있으며 카페 경영과 창업교육을 더했다. 졸업 후에는 실기 교사 자격증, 커피 바리스타나 식음료 전문가, 조주사 자격증을 취득해 관련 업계로 진출하고 있다.
미용업계 프랜차이즈학과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내 최대 미용실 체인인 박승철헤어스투디오는 영남이공대학교에 ‘박승철헤어과’를 만들어 지난해 첫 신입생을 뽑았다. 학생들은 첫 3학기 동안 대학에서 수업을 듣고 마지막 학기엔 전국 박승철헤어스투디오 매장에서 현장실습을 받은 다음 졸업과 동시에 초급 디자이너로 채용된다. 이 학과의 지난 해 신입생 모집에서 최고 경쟁률이 24 대 1에 달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