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 건강] 유니레버코리아의 120년 전통의 차 전문 브랜드 립톤(LIPTON)이 2012년 11월 프리미엄 홍차, 블랙티 4종을 국내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블랙티 4종은 클래식 다즐링, 마일드 실론, 솔리드 아쌈과 향이나 과일 조각을 첨가해 향을 낸 플레이버 티인 러시안 얼그레이로 구성돼 있다.
클래식 다즐링은 홍차의 샴폐인이라 불리며, 세계 3대 홍차 중 하나로 인도 다즐링 지역의 찻잎으로 만들어졌으며, 솔리드 아쌈은 인도 아쌈 지역에서 생산되는 강렬하고 풍부한 향과 스파이시한 향이 특징이다. 마일드 실론은 맑고 개운한 맛과 향으로 알려져 있고, 우려낸 수색이 선명하고 황금색과 비슷해 황금의 차로 불리우는 스리랑카의 찻잎으로 만들었다. 베르가못 향이 매력적인 러시안 얼그레이는 인도, 베트남 홍차를 베이스로 하여 베르가못향과 레몬 및 오렌지 껍질을 더하고 파란색 콘플라워(수레국화)가 들어 있어, 넓은 피라미드 티백 공간 안에 커다란 과일 조각과 꽃잎이 피어나는 모습에 눈도 입도 즐거운 차이다. 가격은 6500원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