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이 지난 9일부터 새롭게 선보인 ‘맥심’ TV 광고가 눈길을 끌고 있다. 마음의 정을 잃어버리고 있는 현대인의 생활 속에 커피 한 잔을 통해 잠시 자신의 삶을 조명해보고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한다는 내용으로 큰 공감을 얻은 것.
이번 ‘맥심’ 브랜드 광고는 보다 현시대 속 각종 디지털 문명과 스마트폰에 고개를 파묻고 상대방의 존재를 잊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잠시 주변을 돌아보고 쉬어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맥심’이라는 하나의 브랜드가 단순히 식품으로서의 ‘커피’가 아닌, 현대인에게 ‘마음 정화의 시간’을 갖게 해주는 매개체로 표현돼 감성적으로 소구했다는 점에서 다른 광고와 차별화된다.
한편, 동서식품은 지금까지 가족, 친구, 연인 등 마음과 마음이 이어지는 곳엔 언제나 ‘맥심’이 함께한다는 메시지로 광고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