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던킨도너츠,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기사승인 2012-11-08 10:56:00

[쿠키 건강] 던킨도너츠는 8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가 주관하는 ‘제6회 푸드뱅크 식품나눔 전국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6회 푸드뱅크 식품나눔 전국대회’는 식품 기부기업과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들의 격려와 소외계층별 맞춤형 식품지원을 위해 개최되는 행사다. 올해는 기부식품제공사업의 표창과 홍보대사 위촉, 국제식품전시회 Food Week 2012 참가기업의 식품나눔행사 등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던킨도너츠는 이용 가능한 식품의 기부를 통해 이웃들에게 나눔의 사랑을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던킨도너츠는 2002년부터 현재까지 11년간 약 107억 원에 상당하는 도넛을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가정에 기부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페이스북 1만 팬 돌파 시 팬 이름으로 도넛을 기부하는 등 저소득층 식생활 개선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비알코리아는 2011년 연세의료원과 경제적인 사정으로 치료를 받지 못해 시력과 청력을 잃을 위기에 있는 환자들에게 빛과 소리를 찾아주는 ‘동그라미 후원금 협약’을 체결하여 저소득층 가정의 안과, 이비인후과 환자들에게 진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email protected]
조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