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 건강] 농심은 짜파게티에 매운맛을 더한 ‘사천요리 짜파게티’을 용기면 타입으로 개발한 ‘사천요리 짜파게티 큰사발면’을 8일 출시한다.
사천요리 짜파게티는 중국 사천요리의 풍미를 제대로 살린 매운 짜장라면으로 지난 2004년 봉지타입으로 처음 출시됐으며, 주로 비빔스타일을 선호하는 10~20대 사이에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농심은 국내 최초로 짜장라면을 개발한 40여년 노하우를 최대한 살려 제품의 면발을 더욱 매끄럽고 쫄깃하게 만들었다. 또 고추씨기름과 고춧가루를 유성스프 및 과립스프에 각각 첨가해 짜장소스와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향긋하고 매콤한 맛을 살렸다.
조인환 농심 면CM팀 브랜드매니저는 “올해는 신라면을 비롯해 진짜진짜, 신라면블랙컵 등의 매운맛 라면이 인기를 끌고 있고, 편의점 증가로 용기면 수요가 늘어난다는 점에서 볼 때, 사천요리 짜파게티 큰사발면은 이 두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가격은 1500원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