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장애인의 새로운 10년을 위한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정부간고위급회의’가 송도에서 개최된다.
보건복지부는 17일 아시아·태평양 장애인의 새로운 10년을 위한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정부간고위급회의’가 29일~11월 2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유엔 에스캅 회원·준회원국 30여개국에서 14명의 장관을 포함한 150여명의 정부대표단 및 아태지역·국내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약 350여명이 참가한다. 회의는 고위급 회의(SOS)와 회원국 각료급이 참석하는 장관급회의(MS)로 나뉘어 개최된다.
29~31일 열리는 고위급 회의에서는 제2차 아·태장애인 10년(2003~2012)에 대한 평가와 제3차 아·태장애인 10년(2013~2022) 전략인 인천전략 수립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다음달 1~2일 열리는 장관급 회의에는 임채민 장관을 비롯해 에스캅 회원국의 각료급 대표단이 참석, 인천전략 실행을 위한 국가별 발언이 이뤄진 후 최종 인천전략 선포식이 진행된다.
이번 회의에서 선포될 인천전략은 향후 10년간 아·태 장애인 권익 실현을 위한 에스캅 회원국의 정책 추진 방향을 제시하며, 2일 회의를 마감하는 자리에서 선포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email protected]
보건복지부는 17일 아시아·태평양 장애인의 새로운 10년을 위한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정부간고위급회의’가 29일~11월 2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유엔 에스캅 회원·준회원국 30여개국에서 14명의 장관을 포함한 150여명의 정부대표단 및 아태지역·국내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약 350여명이 참가한다. 회의는 고위급 회의(SOS)와 회원국 각료급이 참석하는 장관급회의(MS)로 나뉘어 개최된다.
29~31일 열리는 고위급 회의에서는 제2차 아·태장애인 10년(2003~2012)에 대한 평가와 제3차 아·태장애인 10년(2013~2022) 전략인 인천전략 수립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다음달 1~2일 열리는 장관급 회의에는 임채민 장관을 비롯해 에스캅 회원국의 각료급 대표단이 참석, 인천전략 실행을 위한 국가별 발언이 이뤄진 후 최종 인천전략 선포식이 진행된다.
이번 회의에서 선포될 인천전략은 향후 10년간 아·태 장애인 권익 실현을 위한 에스캅 회원국의 정책 추진 방향을 제시하며, 2일 회의를 마감하는 자리에서 선포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