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인천공항 여객터미널과 탑승동 식음료점 위생점검 결과 스타벅스와 KFC, 베니건스 등에서는 모기와 파리, 날파리 등 해충이 20마리 이상 검출됐다. 또 자연, 하늘, 가야금, 글로벌 키친 등 고급 한식점과 푸드코트는 미흡 판정을 4회 받아 전체적으로 해충 위생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인천공항 내 전체 138개 매장 중 미흡 판정을 한 번 이상 받은 곳은 38곳으로 다섯 곳 중 한 곳 꼴로 해충이 대거 검출됐다. 반면 미흡 판정을 받은 적이 없는 곳은 웰스토리, 이브릿지, 신세계푸드 등이었다.
16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박수현(민주통합당) 의원이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박 의원은 “세스코가 지난해 3, 4분기와 2012년 1,2분기에 시행한 식음료 위생점검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며 “인천공항의 보이지 않는 부분에 대한 방재 서비스와 위생 시설의 개선을 서두를 것”을 주문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email protected]
특히 인천공항 내 전체 138개 매장 중 미흡 판정을 한 번 이상 받은 곳은 38곳으로 다섯 곳 중 한 곳 꼴로 해충이 대거 검출됐다. 반면 미흡 판정을 받은 적이 없는 곳은 웰스토리, 이브릿지, 신세계푸드 등이었다.
16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박수현(민주통합당) 의원이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박 의원은 “세스코가 지난해 3, 4분기와 2012년 1,2분기에 시행한 식음료 위생점검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며 “인천공항의 보이지 않는 부분에 대한 방재 서비스와 위생 시설의 개선을 서두를 것”을 주문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