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제면소, 가을 감성 담은 계절 신메뉴 출시

제일제면소, 가을 감성 담은 계절 신메뉴 출시

기사승인 2012-10-10 15:19:00

[쿠키 건강]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면 전문점 ‘제일제면소’가 전형적인 가을 날씨로 오후는 따뜻하지만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면서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임에 따라 신메뉴 ‘바지락 우동’과 ‘제일 묵국수 온면’을 10일 출시했다.

회사측은 “저녁에는 따뜻한 음료나 커피(투썸)를 찾는 고객들이 이전보다 늘고 있다”며 “운영 브랜드 중 제일제면소 메뉴도 이 같은 계절 특성을 반영해 신메뉴를 이번에 내놓게 됐다”고 설명했다.

‘바지락 우동’은 매장에서 직접 만든 쫄깃한 우동면과 활바지락을 듬뿍 넣어 매일 우려낸 깊고 시원한 국물이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는 제일제면소의 이색 메뉴다. 따끈한 바지락 국물에 오픈 키친에서 전문 제면사가 그 자리에서 직접 만드는 우동면을 사용한 ‘바지락 우동’은 흔히 즐길 수 있는 바지락칼국수와는 또 다른 면 요리의 맛을 전한다. 백설 최고급 밀가루에 물과 천일염 외에는 첨가하지 않은 엄선된 재료로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제면실에서 24시간 이상 숙성시킨 후 대형 가마솥에서 삶아 제공되는 쫄깃쫄깃한 한 그릇의 따뜻한 우동이 고객들의 발길을 이끌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email protected]
조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