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 건강] 매일유업은 페트(PET) 우유 ‘매일 좋은 우유’의 시장점유율이 지난 분기 24.3%를 갱신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매일 좋은 우유의 선전은 페트 우유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인 신선함을 ‘하프데이 시스템’을 통해 구현한 것이 주효했다. 하프데이 시스템은 최상의 신선함을 담기 위해 근거리에 위치한 매일유업 전용목장에서 공장까지 1A등급 원유가 이동하는 시간을 4시간 이내로 최적화하고, 전체 생산 시간을 8시간 이내로 단축해 12시간 내 집유·생산을 완료한 시스템이다. 또한 원유 속에 녹아 들어가는 산소를 제거하여 잡맛을 없애는 탈산소 공법인 ‘LDO 공법(Low Dissolved Oxygen)’으로 우유의 참 맛까지 동시에 살렸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신선함을 그대로 담아낸 매일 좋은 우유가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페트 우유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차별화된 신선함과 맛으로 높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향후에도 매일 좋은 우유가 성장동력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