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행복한 빵차’ 출발

SPC그룹, ‘행복한 빵차’ 출발

기사승인 2012-09-10 11:17:01
[쿠키 건강] SPC그룹이 푸드뱅크와 손잡고 파리바게뜨 파리크라상 던킨도너츠 삼립식품 샤니 빵을 싣고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SPC 행복한 빵 나눔 차’를 운영한다.

SPC그룹은 10일 서울시 영등포구 신대방동 SPC미래창조원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흥봉)와 ‘SPC 행복한 빵 나눔 차’를 공동으로 운영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앞으로 ‘SPC 행복한 빵 나눔 차’를 통해 SPC그룹 임직원들이 매일 하루 평균 1000개씩 연간 25만개의 빵을 전국 전국의 사회복지 시설과 농어촌 소외지역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SPC그룹은 푸드뱅크 설립 당시인 1998년부터 푸드뱅크 사업에 앞장서 왔다. 이러한 공로로 1999년 국무총리 표창, 2000년 국민훈장 석류장, 2009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등을 수상하는 등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email protected]
조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