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선물세트 예약판매 돌입

CJ제일제당, 선물세트 예약판매 돌입

기사승인 2012-08-24 14:32:01
[쿠키 건강] CJ제일제당이 다가오는 추석을 겨냥해 선물세트 예약판매에 돌입했다.

24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식품 전문 통합쇼핑공간 CJ온마트에서 오는 31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구매한 선물세트는 27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되고, 100개 이상의 대량 구매에 한해 상담을 통해 원하는 배송일정을 정할 수 있다. 직접 매장을 방문할 필요 없이 집에서 간편하게 명절 선물세트를 미리 준비할 수 있어 큰 인기가 예상된다. 지난해 추석 1000건 수준이었던 예약판매 건수는 지난 설에는 3000건 이상으로 증가했고, 올해는 4500건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선물세트로는 스팸, 백설유 등 전통적인 명절 인기상품부터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된 특선선물세트, 홍삼제품을 비롯한 건강식품세트 등이다. 명절 최고의 인기상품인 스팸세트의 경우, 명절에 가까워질수록 대량으로 구매하기 어려워 이번 예약판매를 통해 사전에 물량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일반 매장에서 진행하는 판촉행사와 동일하게 ‘3+1’, 5+1’, ‘10+1’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CJ프레시웨이에서 선보인 찜갈비세트, 한우명품세트 등 다양한 국내산 한우 정육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email protected]
조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