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 건강] 매일유업 앱솔루트는 23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22회 서울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베이비페어)에서 ‘아빠의 위대한 임신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아빠들이 임신 체험을 통해 임신한 아내의 고충을 이해하고 육아에 동참하는 것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23일부터 26일까지 매일유업 부스에서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한 아빠들은 임신 체험복을 입고 아기 인형을 대상으로 분유 먹이기 체험과 아기 옷·기저귀 빨리 갈아입히기 대결을 펼쳤다. 10kg 상당의 임신 체험복을 입은 무거운 몸으로 서툰 육아 체험을 하는 아빠들의 모습은 아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수의 아빠들이 만삭의 몸으로 육아 체험을 하는 이색 풍경 때문에 매일유업 부스에는 구경하러 온 방문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매일 2가지 방법으로 진행된다. 아빠들이 임신 체험복을 입고 아기에게 덕담 편지를 쓰면 1년 후 덕담편지를 선물과 함께 소비자의 집으로 배송해 주는 행사가 상시 진행되며, 아빠들이 임신 체험복을 입고 아기 기저귀와 옷 빨리 갈아입히는 대결이 매일 11시 30분과 3시에 한해 진행된다. 대결은 선착순으로 응모자 모집 후 총 2조로 나눠 진행되며 1등한 아빠에게는 18만원 상당의 보바 캐리어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앱솔루트는 이 외에도 선착순 1만 명에 한해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아이전용 손잡이 부착으로 미아 방지가 가능한 이색 쇼핑백을 제공하며, 매일유업 유아식을 최대 42%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파격 할인혜택 및 경품도 푸짐하게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매일유업 베이비페어 사이트 (www.maeili.com/befe/befe.jsp)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