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홍삼시장 진출… ‘네이처바이 진생업’ 출시

오뚜기, 홍삼시장 진출… ‘네이처바이 진생업’ 출시

기사승인 2012-08-21 10:45:01

[쿠키 건강] 오뚜기가 고려인삼만을 사용한 ‘네이처바이 진생업’ 브랜드로 홍삼시장에 진출했다.

21일 오뚜기에 따르면 ‘네이처바이 진생업’은 GM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생산, 주정이 아닌 물로 한약을 달이듯이 추출해 맛이 은은하고 부드럽다.

현재 국내 홍삼제품 시장은 1조3000억원 규모로 매년 10%이상 고속 성장을 하고 있다. 한국인삼공사의 ‘정관장’이 70%의 점유율로 지배력이 월등한 가운데 농협 ‘한삼인’, 천지양, CJ제일제당, 동원F&B, 풀무원 등이 시장을 분배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네이처바이 진생업은 자연의 생명 그대로, 정직한 제품으로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로 엄격한 품질보증을 거친 제품”이라며 “다양한 제품 구성과 품질 자신감으로 홍삼시장에서 조기에 정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email protected]
조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