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전효성, 5kg 폭풍 감량에도 여전히…‘한국 비욘세’ 극찬

시크릿 전효성, 5kg 폭풍 감량에도 여전히…‘한국 비욘세’ 극찬

기사승인 2012-03-10 15:40:00
[쿠키 문화] 그룹 시크릿의 멤버 전효성이 5kg를 감량, 날씬한 몸매로 일본 무대를 홀렸다.

시크릿은 지난 5일부터 오사카·나고야·도쿄 등 3곳에서 진행된 일본 첫 단독 콘서트 ‘시크릿 타임 2012’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공연은 3D LED 영상을 배경으로 오프닝곡 ‘매직’으로 시작됐다. 이어 ‘샤이보이’, ‘별빛달빛’ 등 국내 히트곡과 일본에서 발표한 노래 등 총 20곡으로 무대를 채웠다. 또 멤버들이 야심차게 준비한 솔로 무대도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효성은 최근 5kg의 체중감량에 성공해 날씬해진 몸매로 솔로 무대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전효성은 힘있는 가창력을 과시하며 비욘세의 ‘노티 걸’(Naughty Girl)과 ‘크레이지 인 러브’(Crazy in Love)를 완벽하게 소화해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데뷔 2년 만에 첫 단독공연을 펼친 시크릿은 일본 투어를 시작으로 해외 활동의 폭을 넓혀갈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