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지구촌] 휴대전화 해킹 파문으로 폐간한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뉴스 오브 더 월드의 10일자 마지막 신문이 450만부 팔렸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회사 측 공식 집계로 454만3457부를 기록한 1998년 2월 이후 최고치다. 하지만 이번 집계는 비공식 기록이며 뉴스 오브더 월드 측은 아직 정확한 수치를 확인하지 않았다.
신문을 구하기 어려워 10파운드에 암거래 됐다는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도 전해졌다. 450만부나 팔렸다는 것은 독자나 기자 등 평소 뉴스를 접하는 사람 대부분이 이 신문을 샀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고 가디언은 해석했다.
뉴스 오브 더 월드는 마지막 신문의 판매 수익금을 기부할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준엽 기자 [email protected]
이는 회사 측 공식 집계로 454만3457부를 기록한 1998년 2월 이후 최고치다. 하지만 이번 집계는 비공식 기록이며 뉴스 오브더 월드 측은 아직 정확한 수치를 확인하지 않았다.
신문을 구하기 어려워 10파운드에 암거래 됐다는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도 전해졌다. 450만부나 팔렸다는 것은 독자나 기자 등 평소 뉴스를 접하는 사람 대부분이 이 신문을 샀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고 가디언은 해석했다.
뉴스 오브 더 월드는 마지막 신문의 판매 수익금을 기부할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준엽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