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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문화] SBS 경매 프로그램 '아이디어 하우머치'에서 기술평가액이 11억2000여만원으로 프로그램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제품이 나왔다.
30일 SBS에 따르면 이 제품은 임철수씨가 개발한 'PCTVRO'라는 장치로 기술보증기금의 기술평가에서 11억2400만원의 평가액을 기록했다. 이 액수는 2년간 200여점이 넘는 출품 제품 가운데 최고치다.
손바닥만한 크기의 'PCTVRO'는 TV에 부착하면 TV모니터도 컴퓨터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TV시청 중 리모컨의 PC버튼(외부입력)을 누르면 TV화면이 PC화면으로 바뀌어 게임, 워드, 검색, 동영상보기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제작진은 "과거 몇몇 가전업체에서 시도하다가 기술적인 한계로 포기했던 제품으로 TV와 컴퓨터의 동일체를 완벽히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개발자 임씨는 현재 각급 행정 기관에 비치된 무인민원발급기의 개발자이기도 해 관심을 끌었다.
이 제품은 녹화당일 중국 동포 기업가에게 54억원에 낙찰됐으며 해당 내용은 다음 달 2일 오후 6시30분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쿠키 문화] SBS 경매 프로그램 '아이디어 하우머치'에서 기술평가액이 11억2000여만원으로 프로그램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제품이 나왔다.
30일 SBS에 따르면 이 제품은 임철수씨가 개발한 'PCTVRO'라는 장치로 기술보증기금의 기술평가에서 11억2400만원의 평가액을 기록했다. 이 액수는 2년간 200여점이 넘는 출품 제품 가운데 최고치다.
손바닥만한 크기의 'PCTVRO'는 TV에 부착하면 TV모니터도 컴퓨터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TV시청 중 리모컨의 PC버튼(외부입력)을 누르면 TV화면이 PC화면으로 바뀌어 게임, 워드, 검색, 동영상보기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제작진은 "과거 몇몇 가전업체에서 시도하다가 기술적인 한계로 포기했던 제품으로 TV와 컴퓨터의 동일체를 완벽히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개발자 임씨는 현재 각급 행정 기관에 비치된 무인민원발급기의 개발자이기도 해 관심을 끌었다.
이 제품은 녹화당일 중국 동포 기업가에게 54억원에 낙찰됐으며 해당 내용은 다음 달 2일 오후 6시30분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