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기 문화] 고(故) 천상병 시인의 부인 목순옥씨가 26일 오후 3시16분 하늘나라로 떠났다. 향연 72세.
고인은 지난 23일 복막수술을 위해 입원했다 수술 후 상태가 악화돼 별세했다. 고인은 1985년부터 인사동에서 전통찻집인 ‘귀천’을 운영했으며 천상병 시인이 별세한 뒤 천상병기념사업회를 만들어 고인을 추모하는 작업을 해왔다. 빈소는 강북삼성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고인은 지난 23일 복막수술을 위해 입원했다 수술 후 상태가 악화돼 별세했다. 고인은 1985년부터 인사동에서 전통찻집인 ‘귀천’을 운영했으며 천상병 시인이 별세한 뒤 천상병기념사업회를 만들어 고인을 추모하는 작업을 해왔다. 빈소는 강북삼성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