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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날로 뜨거워지는 동계올림픽의 열기 속에, 지난 주말 강원도 태백에서는 어린 청소년들을 위한 스키캠프가 열렸습니다.
처음 타보는 생소함에 온종일 눈밭을 구르기도 했지만 열정만은 국가대표 선수들 못지않았습니다.
최은석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가파른 슬로프를 조심스레 따라 내려오는 아이들.
넘어지고, 엉덩방아를 찧기도 하지만 이내 다시 일어섭니다.
무거운 스키 장비에 몸을 가누기도 힘들 정도지만 어린이들의 얼굴엔 연신 함박웃음이 피어납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국민일보 쿠키미디어 스키캠프가 지난 19일부터 2박3일 동안 강원도 태백 오투리조트에서 펼쳐졌습니다.
인터뷰) 강현식 / 서울시 내발산동
“스릴 있고 상쾌하고 재미있어요.”
인터뷰) 김건우 / 서울시 등촌동
“선생님이 잘 가르쳐줘서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눈밭에서의 적응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시작된 스키 강습.
스키의 역사부터 각종 장비 소개, 비상시 넘어지는 요령까지···
선생님의 설명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으려는 듯 또랑또랑한 눈망울로 강의를 듣습니다.
강의 덕분인지, 이튿날 병아리 스키어들은 제법 능숙한 솜씨로 슬로프를 내려옵니다.
스키만이 줄 수 있는 짜릿한 쾌감에 아이들은 온 종일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모처럼 학원 대신 스키장을 찾은 어린이들.
영상취재 / 이승환
전국에서 모인 50여명의 청소년들은 모처럼 학업 스트레스를 벗고 새하얀 설원 위를 신나게 누볐습니다.
쿠키뉴스 최은석입니다.
앵커)
날로 뜨거워지는 동계올림픽의 열기 속에, 지난 주말 강원도 태백에서는 어린 청소년들을 위한 스키캠프가 열렸습니다.
처음 타보는 생소함에 온종일 눈밭을 구르기도 했지만 열정만은 국가대표 선수들 못지않았습니다.
최은석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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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가파른 슬로프를 조심스레 따라 내려오는 아이들.
넘어지고, 엉덩방아를 찧기도 하지만 이내 다시 일어섭니다.
무거운 스키 장비에 몸을 가누기도 힘들 정도지만 어린이들의 얼굴엔 연신 함박웃음이 피어납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국민일보 쿠키미디어 스키캠프가 지난 19일부터 2박3일 동안 강원도 태백 오투리조트에서 펼쳐졌습니다.
인터뷰) 강현식 / 서울시 내발산동
“스릴 있고 상쾌하고 재미있어요.”
인터뷰) 김건우 / 서울시 등촌동
“선생님이 잘 가르쳐줘서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눈밭에서의 적응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시작된 스키 강습.
스키의 역사부터 각종 장비 소개, 비상시 넘어지는 요령까지···
선생님의 설명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으려는 듯 또랑또랑한 눈망울로 강의를 듣습니다.
강의 덕분인지, 이튿날 병아리 스키어들은 제법 능숙한 솜씨로 슬로프를 내려옵니다.
스키만이 줄 수 있는 짜릿한 쾌감에 아이들은 온 종일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모처럼 학원 대신 스키장을 찾은 어린이들.
영상취재 / 이승환
전국에서 모인 50여명의 청소년들은 모처럼 학업 스트레스를 벗고 새하얀 설원 위를 신나게 누볐습니다.
쿠키뉴스 최은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