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변웅전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장은 5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최근 온 국민의 공분을 일으키고 있는 ‘나영이 사건’은 ‘조두순 사건’으로 불러야 정확하고 그래야 나영이라는 이름을 가진 수많은 어린이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변 위원장은 “연쇄살인범으로 국민을 분노를 산 사건들의 경우 강호순 사건, 유형철 사건으로 불린 만큼, 실제 피해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실제 나영이 이름을 가진 어린이들이 선의의 피해라도 보지 않기 위해서는 범인의 실명으로써 ‘조두순 사건’으로 분명히 불러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변 위원장은
“실제 나영이라는 이름을 가진 어린이들이 피해를 보는 반면, 범인은 익명으로 처리되면서 엉뚱하게 보호받고 있으며, 비록 가명이더라도 사건 이름이 피해자의 이름으로 불리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는 이날 변위원장의 제안에 따라 23명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위원 전원이 나영이라는 가명을 쓰지 않기로 동의했다.
그는 이어 “아동 성폭행은 짐승을 탈을 쓰고도 해서는 안 될 반인륜적 범죄로서, 범죄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처벌과 사회적 제재가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하고, “아동성범죄자의 신상정보는 물론 얼굴까지 공개되어 두 번 다시 어린이를 해하는 중범죄를 저지르지 못하게 해야 한다” 강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강렬 기자
[email protected]
변 위원장은 “연쇄살인범으로 국민을 분노를 산 사건들의 경우 강호순 사건, 유형철 사건으로 불린 만큼, 실제 피해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실제 나영이 이름을 가진 어린이들이 선의의 피해라도 보지 않기 위해서는 범인의 실명으로써 ‘조두순 사건’으로 분명히 불러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변 위원장은
“실제 나영이라는 이름을 가진 어린이들이 피해를 보는 반면, 범인은 익명으로 처리되면서 엉뚱하게 보호받고 있으며, 비록 가명이더라도 사건 이름이 피해자의 이름으로 불리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는 이날 변위원장의 제안에 따라 23명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위원 전원이 나영이라는 가명을 쓰지 않기로 동의했다.
그는 이어 “아동 성폭행은 짐승을 탈을 쓰고도 해서는 안 될 반인륜적 범죄로서, 범죄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처벌과 사회적 제재가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하고, “아동성범죄자의 신상정보는 물론 얼굴까지 공개되어 두 번 다시 어린이를 해하는 중범죄를 저지르지 못하게 해야 한다” 강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강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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