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지구촌] 조지 W 부시 전 미국 행정부의 ‘테러와의 전쟁’에서 볼모로 잡혀 있는 자유의 여신상이 곧 해방된다. 미국의 독립기념일인 7월4일을 기해 여신상이 쓰고 있는 왕관 폐쇄 조치가 풀리기 때문이다.
독일 DPA 통신은 뉴욕 관광객들이 인터넷을 통해 여신상 왕관 투어 예약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1인당 3달러인 입장권 예약은 www.statuecruise.com을 통해 받으며 최대 1년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다만 한 사람이 6개월에 한 차례 입장이 가능하다. 여신상 왕관 투어는 2001년 9·11 테러 이후 중단돼왔다.
왕관 입장료는 3달러지만 뉴욕 맨해튼에서 갈 경우 배터리 공원에서 여신상이 서있는 뉴저지주의 리버티 섬까지 운행하는 페리를 타고 가야 하기 때문에 페리 요금 11달러가 더 든다. 그러나 다른 관광지까지 포함하는 ‘시티패스’를 구입하면 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왕관 투어는 시간당 30명까지 제한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동훈 기자 [email protected]
독일 DPA 통신은 뉴욕 관광객들이 인터넷을 통해 여신상 왕관 투어 예약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1인당 3달러인 입장권 예약은 www.statuecruise.com을 통해 받으며 최대 1년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다만 한 사람이 6개월에 한 차례 입장이 가능하다. 여신상 왕관 투어는 2001년 9·11 테러 이후 중단돼왔다.
왕관 입장료는 3달러지만 뉴욕 맨해튼에서 갈 경우 배터리 공원에서 여신상이 서있는 뉴저지주의 리버티 섬까지 운행하는 페리를 타고 가야 하기 때문에 페리 요금 11달러가 더 든다. 그러나 다른 관광지까지 포함하는 ‘시티패스’를 구입하면 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왕관 투어는 시간당 30명까지 제한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동훈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