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일본 만화이자 드라마인 ‘노다메 칸타빌레’의 삽입곡 모음집 ‘노다메 오케스트라 스토리’가 나왔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괴짜 천재 음대생들의 이야기로, 일본 및 아시아권의 클래식 대중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2007년 ‘노다메 오케스트라 라이브’, 2008년 ‘노다메 칸타빌레 스페셜 베스트’에 이은 세 번째 앨범이다. 2개의 CD에는 베토벤 ‘교향곡 3번-영웅’, 생상스 ‘바이올린소나타’, 모차르트 ‘오보에 협주곡 C장조’ 등 드라마와 만화영화 속 클래식 47곡이 담겼다. 곡목을 상세하게 설명한 해설집도 포함됐다.
미국 록 가수 벤 폴즈가 미국 14개 대학 아카펠라 동아리들과 함께 히트곡을 새롭게 소화한 음반 ‘벤 폴즈 프리젠트:유니버시티 아 카펠라’를 내놨다. 이 음반에 참여한 아카펠라 동아리들은 폴즈가 직접 선발했다. 이들은 ‘복싱’ ‘랜디드’ 등 폴즈의 히트곡 16곡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다시 불렀다. 폴즈는 “원곡이 원래 어떤 느낌이었는지 잊어버리더라도 놀랄 필요가 없다”며 “아카펠라지만 이것이 진짜 로큰롤”이라고 말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병선 기자
미국 록 가수 벤 폴즈가 미국 14개 대학 아카펠라 동아리들과 함께 히트곡을 새롭게 소화한 음반 ‘벤 폴즈 프리젠트:유니버시티 아 카펠라’를 내놨다. 이 음반에 참여한 아카펠라 동아리들은 폴즈가 직접 선발했다. 이들은 ‘복싱’ ‘랜디드’ 등 폴즈의 히트곡 16곡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다시 불렀다. 폴즈는 “원곡이 원래 어떤 느낌이었는지 잊어버리더라도 놀랄 필요가 없다”며 “아카펠라지만 이것이 진짜 로큰롤”이라고 말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병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