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잡지 부록 전쟁에서 이색 선물을 주는 잡지가 있어 눈길을 끈다.
영국 라이선스지
데이즈드 엔 컨퓨즈드는 창간 1주년을 맞아 베네통 그룹에서 발간하는 잡지 칼라스(Colors) 6종류 부록으로 준비했다. 유럽 현지에서 1만8000원(10유로)정도 하는 책자를 정가 8000원짜리 잡지에 끼워 주는 것이다. 칼라스는 1만권 한정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데이즈드 코리아 관계자는 “수많은 한국 잡지사들이 향수와 화장품 등을 부록으로 나눠주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콘텐트의 실속을 키우기 위해 한국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잡지를 부록으로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칼라스는 1994년부터 베네통 커뮤니케이션 연구 센터 ‘파브리카’에서 발간한 아트북으로
인류가 감추고 싶은 사회문제, 정치적 사안까지 거침없이 표현하는 트렌디 잡지로 유명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은정 기자
잡지 부록 전쟁에서 이색 선물을 주는 잡지가 있어 눈길을 끈다.
영국 라이선스지
데이즈드 엔 컨퓨즈드는 창간 1주년을 맞아 베네통 그룹에서 발간하는 잡지 칼라스(Colors) 6종류 부록으로 준비했다. 유럽 현지에서 1만8000원(10유로)정도 하는 책자를 정가 8000원짜리 잡지에 끼워 주는 것이다. 칼라스는 1만권 한정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데이즈드 코리아 관계자는 “수많은 한국 잡지사들이 향수와 화장품 등을 부록으로 나눠주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콘텐트의 실속을 키우기 위해 한국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잡지를 부록으로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칼라스는 1994년부터 베네통 커뮤니케이션 연구 센터 ‘파브리카’에서 발간한 아트북으로
인류가 감추고 싶은 사회문제, 정치적 사안까지 거침없이 표현하는 트렌디 잡지로 유명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