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 문화] 할리우드 영화들이 미국 개봉과 동시에 국내에서도 소개된다.
케이블·위성TV Q채널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30분에 미국 CNN의 영화·연예 프로그램 '할리우드 익스프레스'를 방송한다. 할리우드 신작들을 소개하는 이 프로그램은 영화와 연예계 소식을 전하는 '핫뉴스', 시사회 현장을 공개하는 '레드 카펫', 화제작을 집중분석하는 '포커스', 촬영장에서 벌어진 뒷 얘기를 소개하는 '비하인드 스토리' 등으로 이뤄진다.
오는 25일에는 주말 예매 순위 등을 발표하는 '박스오피스'코너에서 SF 가족영화 '레이스 투 위치 마운틴'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 영화는 알렉산더 키의 1968년산 SF 소설 '이스케이프 투 윗치 마운틴'을 새롭게 각색한 판타지 액션물로, 개봉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핫뉴스'는 해리포터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1부와 2부'의 개봉 소식과 '휴먼 팩터' 이후 촬영에 들어갈 영화 배우 매트 데이먼의 신작을 선보인다. 또 '레드 카펫'에서는 '선샤인 클리닝'의 두 자매 에이미 아담스와 에밀리 블런트를, 이슈 인물을 소개하는 코너인 '핫 피플'에서는 신작 '더블 스파이'의 줄리아 로버츠를 만날 수 있게 해준다. 이와 함께 '비하인드 스토리'는 뉴올리언스에 집을 짓는 자선활동을 벌이고 있는 브래드 피트 소식을 전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병선 기자
▶뭔데 그래◀ WBC 병역면제 줘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