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윤병원 응급실 운영 중단...밀양시, 긴급 대응 총력
경남 밀양시는 관내 유일한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밀양윤병원 응급실이 지난 8월1일부터 운영을 중단함에 따라 긴급 대책을 마련하고 응급 의료 체계 정상화를 위한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밀양윤병원 소속 응급 의료인력 3명이 7월 말 퇴사를 예고했고 병원 측은 7월31일 “의료인력 확보 실패로 응급실 운영이 불가하다”라고 시에 통보했다. 밀양시는 응급 의료 취약지역 해소와 지역 응급 의료 체계 강화를 위해 응급의료기관 운영 보조금을 확대 지원해 오고 있다. 2025년 예산안 기준 응급의료기관 인건비 보조금은 ... [최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