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군, 신한울 3·4호기 추가 부지 보상협의회 3차 회의 가져
경북 울진군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한울 3·4호기 건설사업 추가 부지 보상협의회 제3차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지난 5월 최종 선정된 이주 대상자 40명에게 대책을 설명하고 실무협의체 구성 등을 논의했다. 앞으로 실무협의체가 구성되면 이주 정착지 선정, 이주단지 생활시설 설치 등을 논의한 결과를 보상협의회에 상정, 최종 의결한다. 손병복 군수는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상생 해법을 모색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