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文비난·박원순 옹호·위안부 비하…인사처장 논란 ‘일파만파’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차관급)의 막말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폭력 사건 옹호·문재인 정부 인사 비난에 이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을 향해 “X수작”이라는 표현을 쓴 사실이 알려졌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 처장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에 대한 명예훼손과 모욕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 최 처장은 지난 2020년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윤미향 전 의원의 ‘위안부 후원금 횡령’ 의혹을 처음 제기한 당시, “친일 독재... [최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