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관내 해역 45개 지점 우라늄 전수조사 ‘이상없음’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강화 해역을 포함한 인천 전 해역에 대해 우라늄 특별 정밀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조사 지점에서 이상이 없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최근 북한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 폐수의 서해 유입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언론 및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속 제기됨에 따라 추진됐다. 앞서 지난달 3일 강화 연안 1차 조사에서 삼중수소(3H), 세슘(134Cs, 137Cs) 모두 최소 검출가능농도(MDA) 미만이었고 같은 달 4일 정부 특별 합동 조사에서도 세슘과 우라늄 모두 ‘이상 없음’으로 나타났다.... [이현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