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본코리아, ‘300억원 상생’에도 신뢰 확보 ‘과제’…“지속 시스템 마련해야”
더본코리아가 최근 단독 대표 체제 전환과 300억원 규모 가맹점 상생 지원책을 발표하며 이미지 전환을 꾀하고 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준비가 덜 됐음에도 무리하게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조급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에 고객 신뢰 확보를 위해서는 단발성 이벤트보다는 지속성 있는 체계 구성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16일 프랜차이즈업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식품위생·원산지 표기 오류 등의 논란을 타개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상생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더본코리아는 지난달부터 300억원 규모의 가맹... [김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