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도 안사요” 명동 상인의 한숨…숫자만 회복된 中관광객, 소비는 ‘불발’ [현장+]](https://kuk.kod.es/data/kuk/image/2025/06/19/kuk20250619000365.300x169.0.jpg)
“와도 안사요” 명동 상인의 한숨…숫자만 회복된 中관광객, 소비는 ‘불발’ [현장+]
“명동 관광지 면세점이나 보세 화장품 가게도 코로나 이전에 비해 매출은 비교도 못하게 낮죠. 유커들이 다시 들어와서 명동 상권에 예전처럼 생기가 돌았으면 좋겠어요.” 한동안 얼어붙었던 한중 관계가 새 정부 출범을 계기로 회복 조짐을 보이자, 국내 면세·관광업계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현장 분위기는 기대와는 온도차가 크다. 소비 중심축이었던 단체 관광객은 여전히 부재하고, 과거의 ‘보따리상’식 대량 소비도 사실상 사라졌기 때문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신라면세점은 전날 서울 ... [심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