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M, 곽재선의 미래 드라이브…“모빌리티 새 역사 쓰겠다”
KG모빌리티(이하 KGM)가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발표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실행 전략을 공개했다. KGM은 17일 본사(경기도 평택 소재)에서 곽재선 회장, 황기영 대표이사, 노동조합 노철 위원장을 비롯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GM FORWARD’를 열었다. 이날 곽재선 KG그룹 회장은 그동안 KGM이 성장한 배경에 대해 “KGM은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장장 70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기업”이라며 “기업의 기본은 회사 구성원과 고객, 이해관계자들을 모두 충실하게 만족시켜야 한... [조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