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 서원천 정비사업, 관련 학과 현장학습 장소로 ‘안성맞춤’
충남 당진시가 2019년부터 시작해 2026년에 완공 예정인 서원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극한 및 극온의 환경에도 안정적으로 버틸 수 있는 연약지반 처리 공법 사례로 알려지며 관련학계로부터 현장 견학의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당진 서원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적용된 공법은 △PBD(Plastic Board Drain, 연약한 지중 점토층에 플라스틱 보드를 관입시켜 배수를 늘리는 효과를 얻는 공법) △DCM((Deep Cement Mixing, 시멘트와 물을 혼합한 고화재를 지반 내에 주입하면서 교반기를 회전시켜 교반 혼합 함으로써 원지반에 개량체를 조성하는 ... [이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