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승세’ 이정후, 2경기 연속 멀티히트…김혜성도 2안타로 반등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혜성(LA 다저스)이 나란히 웃었다. 이정후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 홈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전날 메츠전에서도 2안타를 때렸던 이정후는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종전 0.249에서 0.254로 상승했다. 지난 5경기 타율은 0.364(22타수 8안타)다. 5~6월 부침을 겪었던 이정후는 7월 들어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0-0인 2회...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