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우, ‘KPGA 챌린지투어 12회 대회’서 연장 접전 끝 프로 데뷔 첫 승
기상 악화로 축소 운영된 ‘KPGA 챌린지투어 12회 대회(총상금 1억원, 우승상금 2000만원)’에서 김태우(27)가 프로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파71·7177야드)에서 17~18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었던 ‘KPGA 챌린지투어 12회 대회(총상금 1억원, 우승상금 2000만원)’는 기상 악화(우천 및 낙뢰)로 첫째 날 경기가 취소돼 1라운드 18홀 경기로 축소 운영됐다. 이날 펼쳐진 경기에서는 버디 8개와 보기 2개로 6타를 줄인 김태우를 비롯해 엄정현(26), 강규한(26), 김준형(23), 이현섭(20), 최예종(2...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