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L 명문’보다 잘했다…팀 K리그, ‘박승수 비공식 데뷔’ 뉴캐슬 제압
팀 K리그가 ‘대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명문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낚았다. 뉴캐슬에 입단한 박승수(18)는 후반 교체로 나와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팀 K리그는 3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캐슬과 경기에서 전반 35분 나온 김진규의 결승골 덕에 1-0으로 승리했다. 한창 시즌 중인 팀 K리그는 뉴캐슬보다 한 수 앞선 경기력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반면 뉴캐슬은 개인 기량 위주로 경기를 운영했으나 호흡이 맞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무릎을 꿇었다. 이날 뉴... [김영건]